김정화, 영화'도쿄택시'에 스튜어디스로 우정출연 화제
문화 2010/05/13 09:46 입력 | 2010/05/13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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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김태식 감독의 두 번째 작품 '도쿄택시'에서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비춘 김정화가 우정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김정화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영화 '도쿄택시'는 스튜어디스를 짝사랑하지만 비행기 공포증에 시달리는 불쌍한 록밴드 보컬 료(야마다 마사시)와 ‘3개 국어는 기본! 두꺼운 얼굴은 옵션!’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제택시기사(?) 야마다(야마자키 하지메)가 도쿄 택시를 몰고 함께 서울로 향하는 황당 시추에이션 코믹 무비.





연극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발전된 연기력뿐만 아니라 시원하고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정화가 영화 속 비행기공포증에 걸린 주인공을 태운 비행기의 스튜어디스로 등장,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바람의 나라’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었던 김정화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김태식 감독님의 제안으로 '도쿄택시'에 우정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정화는“적은 분량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위해 흔쾌히 출연제의를 수락했다”고 전하며 김태식 감독에 대한 믿음과 동시에 '도쿄택시'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비록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로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환한 웃음을 안겨주는 김정화는 세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영화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한편,'도쿄택시'는 5월 20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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