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환상의 짝꿍' 기금 마련...3천만원 기부
연예 2010/07/07 09:47 입력 | 2010/07/07 09:59 수정

김제동이 아이들을 위한 '환상의 짝꿍' 기금 마련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4년여간 진행을 맡아온 MBC '환상의 짝꿍' 마지막 녹화를 앞둔 김제동은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중 부모님들이 출연하는 코너인 '3교시 특별활동'에 부모님과 함께 출연할 수 없는 사정을 가진 아이들을 늘 마음 쓰여했던 그는 '환상의 짝꿍'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김제동의 기부금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기금화 되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김제동의 오랜 꿈인 '대안학교' 출발의 계기로 삼기로 햇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기부를 할 예정이며, 올 연말 진행될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2' 수익금도 기부한다.
김제동은 "'환상의 짝꿍'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었고, 아이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었다.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며 받은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을 위해 되돌려 주고 싶다"며 "안타깝게 '환상의 짝꿍'은 여기서 사라지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날들이 아이들이 주축이 될 날들이기에, 더 많은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자기 스스로를, 또 주위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4년여간 진행을 맡아온 MBC '환상의 짝꿍' 마지막 녹화를 앞둔 김제동은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중 부모님들이 출연하는 코너인 '3교시 특별활동'에 부모님과 함께 출연할 수 없는 사정을 가진 아이들을 늘 마음 쓰여했던 그는 '환상의 짝꿍'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김제동의 기부금은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기금화 되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김제동의 오랜 꿈인 '대안학교' 출발의 계기로 삼기로 햇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기부를 할 예정이며, 올 연말 진행될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2' 수익금도 기부한다.
김제동은 "'환상의 짝꿍'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었고, 아이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었다.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며 받은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을 위해 되돌려 주고 싶다"며 "안타깝게 '환상의 짝꿍'은 여기서 사라지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날들이 아이들이 주축이 될 날들이기에, 더 많은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자기 스스로를, 또 주위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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