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사랑의 도시락 배달 "훈훈한 나눔"
연예 2010/07/06 11:26 입력 | 2010/07/06 11: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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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사조 참치 모델로 활동중인 김지호는 6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반포종합복지관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10여명과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사조 해표(대표이사 이인우)측이 서울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참치와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김지호는 아이들에게 참치 도시락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등 일일 요리사이자 선생님으로 변신한 김지호는 베테랑 주부답게 능숙한 솜씨로 도시락을 만들었다.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측은 "서초구가 부유한 동네로 알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이 많다.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늘 사람이 그리워 더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지호씨가 도시락을 배달해 준다면 그들에게는 따뜻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김지호는 일일드라마로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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