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KBS에 연예인 블랙리스트 존재" 발언 파장
연예 2010/07/06 10:05 입력 | 2010/07/06 10:57 수정

6일 개그우먼 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예인 블랙리스트"에 대한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김미화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http://www.twitter.com/kimmiwha)에 올린 글에서 "저는 코미디언으로 27년을 살아왔습니다.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KBS에서 들었다"며 착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KBS피디들은 저와 함께 2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이고 친구들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 듣고 윗사람 한마디에", "누군가의 과잉충성이라 생각됩니다만 저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동료들이 저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 이라며 깨진 신뢰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KBS에 근무하는 분들이 "블랙리스트"라는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있는것인지? 밝혀 주십시요. 참... 슬픕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김미화씨의 트윗은 글을 올린지 2시간만에 수많은 트위플들이 퍼나르기를 하고 있으며 댓글이 달리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김미화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http://www.twitter.com/kimmiwha)에 올린 글에서 "저는 코미디언으로 27년을 살아왔습니다.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KBS에서 들었다"며 착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KBS피디들은 저와 함께 2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이고 친구들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 듣고 윗사람 한마디에", "누군가의 과잉충성이라 생각됩니다만 저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동료들이 저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 이라며 깨진 신뢰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KBS에 근무하는 분들이 "블랙리스트"라는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있는것인지? 밝혀 주십시요. 참... 슬픕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김미화씨의 트윗은 글을 올린지 2시간만에 수많은 트위플들이 퍼나르기를 하고 있으며 댓글이 달리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