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미국 투산 스프링캠프 팬 투어’ 실시
스포츠/레저 2020/01/14 0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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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SK와이번스가 13일부터 ‘2020년 미국 투산 스프링캠프 팬 투어’에 참가할 팬을 모집하고 있다.

SK는 2007년부터 작년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선수단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함에 따라 팬 투어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이번 ‘투산 스프링캠프 팬투어’는 2월 23일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하여, 3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6박 8일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SK는 이번 팬 투어 패키지 상품을 모두투어와 함께 출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는 연습경기 2회 관전(26일 NC전, 27일 KT전)을 비롯하여 선수단과 함께 하는 팬미팅, 라스베이거스/그랜드캐니언/LA시내 관광도 포함되어 있다.

팬 투어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319만원이며, 모집은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된다. 단, 20명 미만으로 인원이 모집되면 프로그램은 자동 취소된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31일 오후 6시까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새로운 구단 CI가 적용된 20시즌 어쎈틱 유니폼과 구단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 및 문의사항은 모두투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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