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생전 일터로 향하는 운구차
연예 2010/07/02 08:07 입력 | 2010/07/02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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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박용하의 발인식이 유가족과 친지 및 동료 연예인들이 오열 통곡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배우 박용하는 30일 새벽 5시 30분께 서울 강남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망인의 침실 위 가로봉에 캠코더 충전용 전선으로 목을 맸으며 삭흔이 전경부 윗부분에서 귀 뒷부분에 흐른 개방성 목맴에 의한 의하(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故 박용하의 운구차는 방송 3사를 지나며 생전 그의 일터와 아쉬운 작별을 가진다.



장례 절차는 불교식으로 진행되며 발인 후 10시께 경기도 성남 영생원으로 옮겨 화장,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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