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데뷔 14년차 신인가수?" 컴백 부담감 토로
연예 2010/06/30 16:09 입력 | 2010/06/30 18:30 수정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3년만에 컴백에 대한 부담감 드러냈다.
30일 오후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원조 한류스타 간미연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크돌 엠블랙 이준과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미르의 피쳐링에 힘입어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뿌린 디지털 싱글앨범 ‘미쳐가’의 첫 공개 현장인 것.
이번 싱글 ‘미쳐가’는 경쾌한 리듬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를 가미하여 자칫 가볍게 느낄 수 있는 댄스감의 무게를 더 하였고 사랑이란 감정이 너무 커져 집착으로 변하여 버림받은 여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이날 간미연은 짧은 숏커트의 머리로 보이쉬함을 더 하고 블랙의 짧은 점프 수트를 입어 섹시함을 더 했다. 또한, 댄스 가스 출신다운 춤 실력을 선보였다.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 간미연은 “기존의 한 이십구년간 긴머리의 청순가련한 스타일로 살아와서 이젠 바뀔때지 싶다. 내안에 있는 또다른 면을 나 자신도 알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앞에 주어진 도전과제는 ‘변화’였다.”며 “그 동안 항상머리를 바꿔도 대중들에게 긴생머리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짧게 자르지 않으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숏커트로 변신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컴백에 부담이 됐지만 대중들의 기대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그래서 변화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를 할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간미연은 “이전 베이비 복스때는 다섯이여서 각자 다섯 매력을 한번에 보여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나만의 한 가지 색을 보여야해 힘들다”고 부담스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데뷔 14년차 신인가수라고 썼다.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간미연은 7월1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하여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30일 오후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원조 한류스타 간미연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크돌 엠블랙 이준과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미르의 피쳐링에 힘입어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뿌린 디지털 싱글앨범 ‘미쳐가’의 첫 공개 현장인 것.
이번 싱글 ‘미쳐가’는 경쾌한 리듬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를 가미하여 자칫 가볍게 느낄 수 있는 댄스감의 무게를 더 하였고 사랑이란 감정이 너무 커져 집착으로 변하여 버림받은 여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이날 간미연은 짧은 숏커트의 머리로 보이쉬함을 더 하고 블랙의 짧은 점프 수트를 입어 섹시함을 더 했다. 또한, 댄스 가스 출신다운 춤 실력을 선보였다.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 간미연은 “기존의 한 이십구년간 긴머리의 청순가련한 스타일로 살아와서 이젠 바뀔때지 싶다. 내안에 있는 또다른 면을 나 자신도 알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앞에 주어진 도전과제는 ‘변화’였다.”며 “그 동안 항상머리를 바꿔도 대중들에게 긴생머리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짧게 자르지 않으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숏커트로 변신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컴백에 부담이 됐지만 대중들의 기대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그래서 변화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를 할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간미연은 “이전 베이비 복스때는 다섯이여서 각자 다섯 매력을 한번에 보여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나만의 한 가지 색을 보여야해 힘들다”고 부담스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데뷔 14년차 신인가수라고 썼다.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간미연은 7월1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하여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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