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빈소, 한류스타 조문 속 동방신기 3인 조화 눈길 "어떤 인연?"
연예 2010/06/30 13:27 입력 | 2010/06/30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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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의 빈소에 한류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도 불구하고 강남 성모 병원에 마련된 박용하의 빈소에는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류스타 소지섭은 아침 일찍 병원을 찾아 눈물로 조문했으며, SS501의 김형준, 유키스의 기범, 김현주, 김기수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미처 조문을 하지 못한 스타들은 조화로 안타까움의 뜻을 전했다. 스톰에스 컴퍼니의 송승헌도 조문에 앞서 조화를 보냈으며, 박용하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효신의 조화도 일찍 도착했다. 이 가운데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의 이름도 보여 눈길을 끈다.



언뜻 보기에 연기자와 가수인 이들의 연결 고리가 없는 것 같지만 박용하가 DJ로 활동하던 시절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일본에서 활동한다는 동질감으로 친분을 쌓아갔고, 영웅재중은 방송에서도 박용하와의 인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용하의 장례는 불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인을 7월 2일, 장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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