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간미연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거침없는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7월 1일 디지털 싱글 음반 '미쳐가' 발매를 앞둔 간미연의 뮤직비디오가 25일 공개돼 엠블랙의 이준이 감금당하는 등 파격적인 연출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장동민의 울부짖는 사진까지 등장해 간미연과, 엠블랙의 이준, 장동민까지 세 명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의 고정 출연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이 간미연의 뮤직비디오에 까메오로 출연해 3년 만에 컴백하는 간미연에게 힘을 실어준 것. 헤어진 연인 관계인 간미연과 엠블랙의 이준 사이에 울부짖는 장동민은, 이준이 납치되어 감금된 아찔한 상황 속에서 리얼한 코믹 연기로 지난 8일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간미연은 물론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평소 팬이었는데, 이렇게 간미연씨의 뮤직비디오에 참여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며 "한 컷 촬영분이지만 제게 주어진 역할을 잘 표현하려고 애썼는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웃음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그 동안의 청순하고 가냘픈 이미지가 아닌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 간미연은 6월 30일 광화문 KT사옥 내 올레홀에서 피쳐링에 참여한 엠블랙 미르와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1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하여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