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넓어진 실내공간으로 재탄생
경제 2010/06/28 09:49 입력 | 2010/07/07 13: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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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자사의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가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 구현했다.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아반떼’는 전고와 센터 터널 시트 위치를 낮게 낮추고 엔진룸 공간을 최적화하여 기존 모델보다 실내 거주길이 및 실내폭이 각 30mm, 10mm 늘어났으며 휠베이스도 동급 최고 수준인 2,700mm을 달성해 한층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며 승차감도 향상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다이나믹한 외관을 구현하면서 동시에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현대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의 차종”이라면서 “이번 기술 공개를 통해 신형 ‘아반떼’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선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 4월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신형 ‘아반떼’의 외관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내부 렌더링을 공개한바 있으며,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 개설 등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등 8월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사전 신차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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