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 10% 산뜻한 출발…6.25 전쟁 본격 시작
연예 2010/06/24 10:07 입력 | 2010/06/24 10:14 수정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100%x200

사진설명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이 어제인 6월 23일 첫 방송에서 닐슨 수도권 기준으로는 10.1%, TNmS 수도권 기준으로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첫발을 내디뎠다.





1회에서는 장우(소지섭), 수연(김하늘), 태호(윤계상)의 사랑이 안타깝게 엇갈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고향인 영촌면의 수려한 풍경과 섬세한 CG는 영화 못지 않은 영상미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장우가 참가했던 빨치산 전투의 치열한 장면과 스피디한 전개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을 비롯해 최민수, 손창민의 탄탄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소지섭은 거칠지만 한결같은 사랑을 간직한 남자 장우로 완벽하게 분해 물 오른 연기를 보여줬다. 김하늘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서부터 애절한 눈물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멜로의 여왕’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윤계상은 보다 성숙해진 연기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1화에서 인물들의 관계 설정과 전쟁 직전의 상황이 소개되었다면, 오늘 방송될 '로드 넘버 원'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의 삼자대면이 이루어지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게 되는 세 사람의 팽팽한 갈등과 심리 묘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2부에서는 한국전쟁이 시작되어 사실감 넘치면서도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공할만한 화력을 앞세운 탱크의 공격에 맞서기 위한 국군들의 사투가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다.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사전 제작 드라마다운 완성도와 재미로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매주 수, 목 9시 55분 MBC를 통해서 방영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