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3D '현의 노래'로 스크린 데뷔
연예 2010/06/24 09:50 입력 | 2010/06/24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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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사극 드라마 '추노'에 이어 3D로 제작되는 '현의 노래'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24일 '현의 노래'의 제작사 ㈜상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다해는 '현의 노래'에서 우륵(이성재 분)의 여인 아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소설가 김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현의 노래'는 칼이 지배하던 삼국시대에 소리의 세계를 꽃피운 악공 우륵의 삶을 그린 영화. 아라 역의 이다해와 함께 가야국 출신 악사 우륵 역의 이성재, 신라의 장군 이사부 역의 안성기, 팜므파탈 연화 역의 문정희 등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 작품은 실사 3D로 제작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곳곳의 비경과 화려한 액션이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한편, 내달 크랭크인을 앞둔 '현의 노래'는 내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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