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 윤계상, 폭발 촬영중 손 찢어져…연기 투혼 발휘
연예 2010/06/22 13:53 입력 | 2010/06/22 18:03 수정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로드넘버원'의 배우 윤계상이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연기 투혼을 발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특별 기획 '로드넘버원'에서 사관학교 출신의 엘리트 장교 ‘태호’를 맡은 윤계상이 드라마 속에서 다리를 폭파하는 장면 스틸이 공개됐다.
이 장면은 북한군이 건너오지 못하도록 영촌면 다리에 폭탄을 설치하는 장면으로, 2부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윤계상은 무려 5시간 동안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었다.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은 오후까지 이어졌지만 윤계상은 완벽한 장면을 위해 여러 번 반복되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 다른 장면에서 윤계상은 폭탄이 터지는 촬영 중 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3kg이 넘는 군장을 메고 산을 오르는 일이 이어지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기도 했다고. 그러나 윤계상은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군모로 어깨를 맞는 씬에서 상대 배우의 실수로 턱 아래 부분을 맞기도 했지만, 윤계상은 상대 배우가 미안해하지 않도록 농담을 건네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윤계상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뿐 아니라 스탭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다정다감하게 대해 촬영장에서는 ‘비타민’, ‘스마일맨’으로 통했다.
그리고 2중대 부대원을 연기한 남자 배우들끼리는 사적으로도 친해져서 촬영이 없는 날 따로 만나기도 할 만큼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한편,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로드넘버원을 23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MBC 특별 기획 '로드넘버원'에서 사관학교 출신의 엘리트 장교 ‘태호’를 맡은 윤계상이 드라마 속에서 다리를 폭파하는 장면 스틸이 공개됐다.
이 장면은 북한군이 건너오지 못하도록 영촌면 다리에 폭탄을 설치하는 장면으로, 2부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윤계상은 무려 5시간 동안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다리 기둥에 매달려 있었다.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은 오후까지 이어졌지만 윤계상은 완벽한 장면을 위해 여러 번 반복되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 다른 장면에서 윤계상은 폭탄이 터지는 촬영 중 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게다가 3kg이 넘는 군장을 메고 산을 오르는 일이 이어지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기도 했다고. 그러나 윤계상은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군모로 어깨를 맞는 씬에서 상대 배우의 실수로 턱 아래 부분을 맞기도 했지만, 윤계상은 상대 배우가 미안해하지 않도록 농담을 건네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윤계상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뿐 아니라 스탭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다정다감하게 대해 촬영장에서는 ‘비타민’, ‘스마일맨’으로 통했다.
그리고 2중대 부대원을 연기한 남자 배우들끼리는 사적으로도 친해져서 촬영이 없는 날 따로 만나기도 할 만큼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한편,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로드넘버원을 23일 첫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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