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알렉스, 싱글 여성 연애 코치로...김원희와 '그냥반' MC
연예 2010/06/21 09:38 입력 | 2010/06/21 13: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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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가 싱글 여성들의 연애 코치로 나선다.



김원희와 알렉스는 25일 첫 방송되는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 공동 MC로 발탁됐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괜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유독 연애에서만은 ‘루저’가 되는 외로운 싱글 여성들이 더 이상 나쁜 남자에게 상처 받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원희는 연애도 결혼도 먼저 해 본 인생 선배로서 언니가 여동생에게 혹은 엄마가 딸에게 들려줄 수 있는 솔직한 충고를 전한다. 반면 알렉스는 여자들은 알 수 없는 남자들만의 이야기들을 솔직 가감 없이 쏟아내며 연애에 실패하는 여성들이 남자들에 대해 쉽게 오해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짚어준다. 한 마디로 남자 볼 줄 모르고, 연애 못하는 여성들이 똑똑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준다. 연애 트레이너가 되는 셈이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PD는 “자신의 아픈 연애사를 솔직히 고백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그 동안 이들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여줬던 편한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프로그램 MC로 모시게 됐다”며 “이들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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