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응원녀' 송시연, 알고보니 서인국 뮤비 출연
연예 2010/06/19 21:23 입력 | 2010/06/21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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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응원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시연이 소감을 전했다.



Mnet 'WIDE'와 만난 송시연은 매끈한 몸매와 감각적인 응원복, 촉촉한 눈망울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응원녀. 그야말로 ‘눈뜨니 스타’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와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지 몰랐다”고 소감을 밝힌 그녀는 “자다가 전화를 받았다. 사진이 떴다는 소식에 인터넷을 보았는데 너무 크게 알려져 놀라웠다. 당연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기쁨은 단 3시간. 이슈가 될수록 예쁘지 않은데 예쁘게 봐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점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두려움이 들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그녀는 연기자를 준비하며 모델로 활동한 경력을 소개하며 서인국 MV에 출연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사랑하는 남녀가 애절하면서도 격렬한 싸움을 하는 장면에서 상대 남자 배우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평소 친분이 있던 상대 배우가 여러 번 뺨을 맞고 나자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는 얼굴도 쳐다보지 않았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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