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녀 오초희, 온라인게임 '드라고나' 모델 발탁
연예 2010/06/19 08: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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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B조 2차 예선 전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거리 응원에 나서’아르헨녀’로 화제를 모은 오초희가 온라인 게임 ‘드라고나’의 모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하는 라이브플렉스 측과 게임 출시에 맞춰 모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



오초희는 이번 응원을 마친 후 회사측으로부터 모델 제의를 받았으며,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로 새롭게 출시될 ‘드라고나’의 이미지 및 게임 영상 등에 매력을 느껴 제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특히,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강한 인상을 주었으며, 그 중에서도 ‘어쌔신’ 캐릭터가 자신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들어 높은 호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초희는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재미있는 의상을 준비한 것이 뜻하지 않게 나쁜 이미지로 비춰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 특히, 평소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의 모델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상당히 기대가 된다. 기회가 된다면 게임을 소재로 한 의상도 제작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초희가 운영하는 쇼핑몰 '두여자닷컴'은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어 서버가 다운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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