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연극을 경험한 시간은 성장통이 된 소중한 시간”
연예 2019/10/24 16: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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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연기 시작하면서부터 목표는 늘 ‘다음 작품도 같이하고 싶은 배우’”

[디오데오 뉴스] 김선호가 깊어진 가을 감성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한 김선호의 11월호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깊어진 가을 감성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니트 소재의 터틀넥, 블랙 재킷과 블랙 워커, 체크 패턴의 슈트 등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가을룩을 완성시켜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연극을 경험한 시간은 내게 분명 가장 소중한 시간이고,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다. 그 시간들이 여기까지 날 이끌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난 더딘 사람이다. 지금도 가끔씩 말하는데, 나는 기회가 빨리 온 편이다. 과분할 정도로 그렇다. 거기에는 함께 연기해온 훌륭한 선배, 동료 연기자들이 있다. 그들이 날 이만큼 성장시켜줬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생각을 진중하게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변하지 않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선호는 “연기를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나는 변함없이 ‘다음 작품도 같이하고 싶은 배우’가 목표였다”며 “모든 직업이 그렇겠지만 연기도 정말 쉽지 않다. 하면 할수록 어렵더라. 그래서 늘 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석하고 연기해내는, 그런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그의 진심이 느껴지는 답을 말하기도.

한편, 김선호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내용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호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Memory in dream’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 = 아레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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