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메시, 동료가 '잠자리 비밀' 폭로?
스포츠/레저 2010/06/07 18:01 입력 | 2011/04/12 15:30 수정

언더웨어 'LODY' 화보의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左),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右)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잠자리 비밀'이 동료 선수에 의해 드러났다.
그의 월드컵 기간 동안 숙소에서 룸메이트로 한방을 쓰게된 된 동료 선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Juan Sebastian Veron)'은 영국 텔러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잘 때 살인적으로 코를 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시는 아주 훌륭한 룸메이트다. 코를 많이 고는 것은 사소한 문제에 불과하다. 심할 경우에는 메시의 베개를 살짝 돌려놓으면 된다"고 했으며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다. 따라서 어떤 스트레스도 주고 싶지 않다"고 덧붙여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한편 메시의 룸메이트인 베론은 뛰어난 축구 실력 외에도 험악한 인상과 까칠한 성격으로도 유명한데 '착한 소년'의 인상에 내성적 성격인 메시와의 사이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이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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