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서울 국세청에서 진행된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겸 ‘대한민극 세미래 (稅美來)’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식에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션.정혜영 부부가 참석했다.



세미래 캠페인은 ‘납세자의 ’성실납세와 국세청의 ‘공정세정’으로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



최수종과 정혜영은 지난 3월 3일 개최된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성실 모범납세자로 성실 납세와 나눔을 같이 실천하여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연예인 부부를 위촉 한 것.



이에 최수종은 “이 자리에 있는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정말로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만들기, 공정한 세상을 힘쓰는 사람들을 위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세금도 사회적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정당한 일과 정당한 납세를 하는 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희라는 “ 열심히 일하는 남편을 외조하며 아이들의 엄머로써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성실한 납세자가 될 것”이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홍보해 성실히 납세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혜영과 함께 참석한 션은“세금이 뭔가 고민한 적이 있다. 세금이라 함은 가장 기본적인 나눔인것 같다. 세금을 성실히 납세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눔이다. 앞으로 납세자로써의 의무를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션,정혜영 부부는 앞으로 2년간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가두 캠페인,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국세청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