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방송 날짜 다가 올 수록 긴장돼 잠 못잤다"
연예 2010/05/19 15:58 입력 | 2010/05/19 18: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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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목동 SBS에서 윤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가인은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돼 잠을 못 잤다. 특히, 방송 날짜가 다가 올 수록 더욱 긴장이 된다”고 심정을 밝혔다.
3년만에 '나쁜남자'로 돌아온 한가인은 “이제는 연기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하지만 마땅히 욕심나는 작품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이야기만 하는 수준으로 이형민감독을 만났다.”며 “시놉시스도 좋고 김남길이 한다고 해서 출연하을 결정했다.내가 맡을 재인이란 인물도 이 전에 했던 역할들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이었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오랜만에 들었다”고 복귀 소감을 말했다.
한가인이 연기한 문재인은 명문대를 졸업해 상류층으로 신분상승을 꿈꾸지만 그 벽은 너무 높다.해신그룹의 숨겨진 아들 태성(김재욱 분)을 노리고 접근하는 속물적인 현대 여성이다.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 오연수 주연의 파격멜로 '나쁜남자'는 5월 26일 첫방송.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오후 목동 SBS에서 윤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드라마스페셜 ‘나쁜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가인은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돼 잠을 못 잤다. 특히, 방송 날짜가 다가 올 수록 더욱 긴장이 된다”고 심정을 밝혔다.
3년만에 '나쁜남자'로 돌아온 한가인은 “이제는 연기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하지만 마땅히 욕심나는 작품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이야기만 하는 수준으로 이형민감독을 만났다.”며 “시놉시스도 좋고 김남길이 한다고 해서 출연하을 결정했다.내가 맡을 재인이란 인물도 이 전에 했던 역할들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이었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오랜만에 들었다”고 복귀 소감을 말했다.
한가인이 연기한 문재인은 명문대를 졸업해 상류층으로 신분상승을 꿈꾸지만 그 벽은 너무 높다.해신그룹의 숨겨진 아들 태성(김재욱 분)을 노리고 접근하는 속물적인 현대 여성이다.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 오연수 주연의 파격멜로 '나쁜남자'는 5월 26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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