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현중, 자동차 충돌사고로 갈비뼈 타박상 "전치 2주 진단"
연예 2010/05/18 11:50 입력 | 2010/05/18 1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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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이 7개월여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SS501은 대한민국 톱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서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 곡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리더 김현중이 지인과 함께 이동 중 자동차 충돌 사고로 갈비뼈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어 전치 2주 진단을 받게되면서 발라드곡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김현중은 6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새 앨범의 활동에는 지장이 없지만 안무연습 등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 '드림콘서트'에서는 새로운 앨범의 발라드곡 'Let Me Be The One'과 기존 곡 '하루만'을 부를 예정이다.



SS501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드림콘서트에서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더욱 성숙해진 감미로운 발라드로 이들의 컴백만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것이다"라고 전했다.



SS501은 지난 5월 1일 501데이를 맞아 신보 앨범의 일부 화보 컷을 공개했으며, 블랙컬러의 마스크를 쓴 거친 모습은 대중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앨범은 5월 중에 발매 예정이고 SS501은 6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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