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훼미리 마트와 업무 협약 "박지성 상품보다 더 많이 팔렸으면"
연예 2010/05/17 12:24 입력 | 2010/05/17 15:12 수정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훼미리 마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상품을 판매한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보광 훼미리마트 본사에서 '이청용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국가대표 이청용(볼튼) 선수와 백정기 사장, 정영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결식을 시작으로 이청용 선수를 모델로 하는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보광 훼미리마트측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청용 선수를 모델로 한 상품을 6월부터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청용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덕분인지 밝은 모습으로 참석한 이청용은 "경쟁사에서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비슷한 마케팅을 펼치는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내 상품이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히 대답했다.
이어 "내가 경기장안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좋은 성과를 보여야만 상품도 잘 팔릴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며 자신감과 여유가 생기고 몸싸움, 헤딩 능력이 성장했다고 자평한 그는 "월드컵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보광 훼미리마트 본사에서 '이청용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국가대표 이청용(볼튼) 선수와 백정기 사장, 정영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결식을 시작으로 이청용 선수를 모델로 하는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보광 훼미리마트측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월드컵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청용 선수를 모델로 한 상품을 6월부터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청용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덕분인지 밝은 모습으로 참석한 이청용은 "경쟁사에서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비슷한 마케팅을 펼치는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내 상품이 더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히 대답했다.
이어 "내가 경기장안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좋은 성과를 보여야만 상품도 잘 팔릴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며 자신감과 여유가 생기고 몸싸움, 헤딩 능력이 성장했다고 자평한 그는 "월드컵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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