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화 할리우드 진출작 '춤추는 닌자', 칸영화제서 공개
문화 2010/05/16 21:15 입력

배우 강정화의 할리우드 진출작 '춤추는 닌자'(Dancing Ninja)가 칸 영화제에서 공개됐다.
영화 '춤추는 닌자'는 13일(한국시각) 오후 제63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첫 상영됐다. 영화 상영 시작 30분 전부터 많은 해외 마케터들과 관계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춤추는 닌자'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개봉한 흥행작 '비버리힐스 닌자'의 속편으로 2008년 60-70% 분량을 제주도에서 촬영해 할리우드 영화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주촬영지로 정한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주연 남자배우는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졸업반'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루카스 그래빌이 맡았으며 강정화는 주인공을 닌자의 세계로 이끄는 닌자걸 키미 역을 맡았다. 강정화는 극중 일본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아시아에서 자란 한 백인청년이 왕따로 살다가 춤추는 닌자로 걷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춤추는 닌자'는 1편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미치 클라바노프가 메가폰을 잡고, 한국의 ATM모션와이드(대표 한정호)가 공동제작,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쳐스가 배급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춤추는 닌자'는 13일(한국시각) 오후 제63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첫 상영됐다. 영화 상영 시작 30분 전부터 많은 해외 마케터들과 관계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춤추는 닌자'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개봉한 흥행작 '비버리힐스 닌자'의 속편으로 2008년 60-70% 분량을 제주도에서 촬영해 할리우드 영화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주촬영지로 정한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주연 남자배우는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졸업반'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루카스 그래빌이 맡았으며 강정화는 주인공을 닌자의 세계로 이끄는 닌자걸 키미 역을 맡았다. 강정화는 극중 일본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아시아에서 자란 한 백인청년이 왕따로 살다가 춤추는 닌자로 걷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춤추는 닌자'는 1편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미치 클라바노프가 메가폰을 잡고, 한국의 ATM모션와이드(대표 한정호)가 공동제작,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쳐스가 배급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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