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최정원 주연 '스위트 드림' 5년만에 개봉
문화 2010/05/16 20: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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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 최정원, 이지훈 등이 주연을 맡은 액션 누아르 영화 '스위트 드림'(감독 진형재/ 제작 메가픽쳐스제이씨)이 촬영 시작 5년만에 개봉한다.



제작사는 "지난 5년간 50여 차례의 최종 편집을 거쳐 드디어 영화가 완성됐다"라며 "지난해 개봉 준비를 위해 최종 편집본이 결정되었으나, 감독을 비롯한 제자진은 다시 한번 재편집을 하고 보충촬영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청년이 야쿠자와 총격전을 벌인 실화를 그린 '스위트 드림'은 47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일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2005년부터 촬영에 들어가 최근 완성된 '스위트 드림' 올 여름에 개봉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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