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복귀' 권민중 "쇠갈아먹는 목소리의 가수 지망생?!"
연예 2010/05/14 17:26 입력 | 2010/05/14 21: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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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민중이 2년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14일 서울시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드라마 콘서트 '비처럼 음악처럼' 프레스콜이 열렸다.



영화 '투캅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권민중은 2년여만의 복귀작으로 드라마 콘서트극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택했다. 극중에서는 부산에서 상경한 가수 지망생 '상미'로 분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전한 몸매와 미모로 무대위에 올라 가창력을 과시한 권민중은 "실제로는 1집을 낸 가수지만 극에서는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한다"며 "상미의 긍정적인 성격이 마음데 들어서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그는 "선배들은 내 목소리를 두고 '쇠 갈아먹은 소리'라고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후회하지 않을 공연이니 꼭 와서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과 콘서트를 혼하반 드라마 콘서트 '비처럼 음악처럼'은 故 김현식의 주옥같은 음악들은 감성적인 스토리로 엮어 관객들을 추억에 젖게 만들것이다. 권민중, 김신아, K2 김성면, 현한주, 김승환 등이 출연한다. 15일 부터 29일까지 1차 공연, 6월 8일부터 25일까지 2차 공연이 상명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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