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준이 속한 그룹 '티맥스'의 새로운 멤버로 발탁된 주찬양이 15kg을 감량,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슈퍼스타K' 출신 주찬양은 출중한 실력에도 불구, 외모로 때문에 번번히 오디션 탈락의 아픔을 겪었었다. 그러나 티맥스 합류 이후 수개월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15kg을 감량, 시크하면서도 샤프한 이미지로 탈바꿈한 스틸 컷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를본 팬들은 '외모가 조금 아쉬웠는데 이젠 완벽하다'. '역시 사람은 살을 빼야한다'며 달라진 주찬양의 모습에 환호하는 반응이 많은 반면 '살만 빼서 저렇게 달라지나','성형도 한거 같다'등 의혹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 또한 나오고 있다.





주찬양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남자 R&B 발라드 라이벌 부문에서 최근 신곡 '사랑해U'로 인기몰이 중인 서인국과 접전을 펼친 끝에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후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서인국 또한 최근 컴백을 앞두고 체중을 15kg 가까이 줄인 사실이 알려져 슈퍼스타K를 이어 체중감량까지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티맥스 소속사인 플래닛구공오측은 "앞으로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주찬양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여 주찬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티맥스는 지난 4월, 군입대 문제로 기존멤버였던 박윤화의 탈퇴 후 기존 멤버 신민철과 김준, 새로 합류한 주찬양과 박한비로, 4인조로 거듭나 5월 말 정규 1집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