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정슬기, 악플러와의 전쟁 선포 "강경 대응하겠다"
연예 2010/05/11 15:23 입력 | 2010/05/11 15:24 수정

'슈퍼스타 K' 출신의 가수 정슬기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슬기는 1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발표했다. 당일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지만 수 많은 악플리 달려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소속사측은 "평소 여리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인 정슬기가 악플에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 악플 중에는 인격 모독성 댓글도 많다. 참을 수 없어 '전쟁'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는 "조PD를 비롯해 나 자신과 같은 힙합 뮤지션들은 워낙 호불호가 강한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항상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슬기처럼 오직 노래가 좋아서 노래만 부르다 가수가 되었고, 특히 평소 생활에서도 너무 착하고 올바른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가수에게 정확한 음악적 평가나 질책이 아닌 무책임한 말로 인격적인 모욕을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연예인이 악플러를 고소하는 일은 수 차례 있었지만 결국에는 고소 취하로 이어지는게 현실. 라이머는 "기껏해야 고소, 취하로 이어지는 연예계 악플의 굴레만으론 이를 해결 할 수 없다. 앞으로 슬기 뿐 아니라 근거 없는 악플로 슬기와 소속사에 연계된 이 들의 인격을 침해할 경우, 그에 상응한 시범케이스를 보이겠다"고 경고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정슬기는 1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결국 제자리'를 발표했다. 당일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지만 수 많은 악플리 달려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소속사측은 "평소 여리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인 정슬기가 악플에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 악플 중에는 인격 모독성 댓글도 많다. 참을 수 없어 '전쟁'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는 "조PD를 비롯해 나 자신과 같은 힙합 뮤지션들은 워낙 호불호가 강한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항상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슬기처럼 오직 노래가 좋아서 노래만 부르다 가수가 되었고, 특히 평소 생활에서도 너무 착하고 올바른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가수에게 정확한 음악적 평가나 질책이 아닌 무책임한 말로 인격적인 모욕을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연예인이 악플러를 고소하는 일은 수 차례 있었지만 결국에는 고소 취하로 이어지는게 현실. 라이머는 "기껏해야 고소, 취하로 이어지는 연예계 악플의 굴레만으론 이를 해결 할 수 없다. 앞으로 슬기 뿐 아니라 근거 없는 악플로 슬기와 소속사에 연계된 이 들의 인격을 침해할 경우, 그에 상응한 시범케이스를 보이겠다"고 경고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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