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절친' 에브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연예 2010/05/11 13:43 입력 | 2010/05/11 15: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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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는 에브라

박지성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팀동료 파트리스 에브라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인터넷판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에브라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아A의 인터밀란이 에브라를 데려가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구단에 에브라의 영입을 추천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이기도 한 에브라는 애쉴리 콜(첼시),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독자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별로 높지 않은 '더 선'의 기사라는 점에서 맨유의 팬들은 크게 동요되지 않는 분위기이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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