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스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최근 '아테나' 제작진과 만남을 갖고 막바지 출연 협상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현중은 이미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드라마의 캐릭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현재 양측이 출연에 대해 어느 정도 합의를 도출한 상태다. 김현중의 음반 활동과 다른 드라마 출연 등 향후 일정 때문에 몇 가지 문제를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물론 김현중은 5월 말로 예정된 SS501 활동에 먼저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아테나'가 하반기 편성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논의가 진행중인 만큼 가수 활동을 마친 뒤 연기자로 복귀하는 것도 무리는 없다는 분석이다.



'아테나'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 즈음 SBS에서 방영될 계획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