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버지와의 추억을 함께 나누게 할 영화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이하 <아버지를 마지막으로…>)?가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이 아버지와의 추억의 장이 되길 희망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아버지를 마지막으로…>는 웃자고 하는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평생 아버지를 오해한 아들 블레이크가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 그의 곁을 지키며 차츰 그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은 영화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버지의 정이 무엇인지 모르는 저에게 꼭 보고 싶은 영화”, “항상 옆에 있어주실 것만 같은 아버지..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언제쯤 했을까요”, “큰 감동 멋진 행복을 이 한편의 영화로 느껴보고 싶어요”, “꼭 아빠랑 보고싶네요..”, ”괴팍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렇게 표현 할 수 없었던..그 마음 진정이 느껴집니다”등 <아버지를 마지막으로…>를 계기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다시금 새롭게 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처음간 캠핑과 아버지에게 배운 운전 등 유년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도 아버지와 간직한 각자의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 보게 하고,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평생 오해한 아들 블레이크가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 그의 곁을 지키며 차츰 아버지를 이해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도 아버지의 깊은 사랑의 마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한편,1993년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블레이크 모리슨’의 자전적 이야기를 반영한 동명소설이자 JR ACKERLEY PRIZE에서 논픽션 부분을 수상한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는 섬세한 연출력과 따스한 감성의 소유자 ‘아넌드 터커’ 감독,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콜린 퍼스와 짐 브로드벤트, 그리고 떠오르는 신성 캐리 멀리건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로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감동 스토리로 5월 27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