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이준기 이어 24일 현역 입대
연예 2010/05/03 11: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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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에 이어 탤런트 김지석(본명 김보석)이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지석은 법정 입영 연기 기한 (2년)을 모두 쓴 상태라 입대를 더이상 연기할 수 없어 오는 2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된다.



현재 출연중인 MBC TV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이달 20일 16회로 종영될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의 한 제작진은 "4회 연장 방송을 검토하고 있지만 20회가 되더라도 김지석씨 입대를 감안해 촬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05년 영화 '연애술사'로 얼굴을 알린 김지석은 작년 '국가대표'와 KBS 2TV 드라마 '추노'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개인의 취향'에선 손예진을 놓고 이민호와 연적 관계인 부잣집 아들로 출연중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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