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7일 SK전서 ‘두린이날’ 이벤트…허경민-정수빈 사인회
스포츠/레저 2019/07/06 0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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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두산베어스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홈 경기에서 ‘두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두린이날’은 두산베어스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을 위해 2017시즌부터 도입한 이벤트다.
  
이날 선수단은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과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인 오후 4시30분부터는 두린이팬 대상으로 허경민과 정수빈의 특별 사인회가 열린다
 
어린이 팬들을 위한 선수단 편의 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오후 4시50분부터 약 20분 간 방송실, 덕아웃, 웨이트장, 라커룸, 실내연습장 등 야구장내 모든 시설을 돌아본다. 또한 사연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팬 1명은 경기당일 선수들을 소개하는 일일 장내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오후 5시 40분부터 그라운드에서 ‘베이스 런닝(Base Running)’이 진행된다. 이는 어린이들이 내야를 한바퀴 돈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다.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두산베어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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