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5월 3일 군입대···'그랑프리' 중도하차
연예 2010/04/28 18:50 입력

지난 2일 크랭크인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영화 <그랑프리>에서 ‘우석’역으로 출연 중인 이준기가 오는5월 3일 군입대하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중도 하차하게 되었다.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고 기수의 길을 포기하려는 서주희 (김태희 분)가 ‘탐라’라는 새로운 말과 함께 다시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김태희의 기수 변신과 양윤호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이준기는 ‘주희’에게서 자신과 같은 아픔을 발견하고, 그녀의 재기를 응원하며 묵묵히 지원해주는 기수 ‘우석’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으나 촬영 도중 군입대 영장을 받아 중도 하차하게 되었다. 이에 이준기는 ‘군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애썼으나 결국 촬영을 마치지 못하고 입대하게 되었다. 더 좋은 배우가 캐스팅 돼 무사히 촬영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심경을 전했다.
현재 제작사 측은 촬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김태희 촬영 분을 먼저 촬영하고 있으며,‘우석’역의 배우를 물색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나머지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다시 달릴 수 있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가슴 벅찬 감동드라마 <그랑프리>는 3개월의 촬영을 거쳐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고 기수의 길을 포기하려는 서주희 (김태희 분)가 ‘탐라’라는 새로운 말과 함께 다시 그랑프리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김태희의 기수 변신과 양윤호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이준기는 ‘주희’에게서 자신과 같은 아픔을 발견하고, 그녀의 재기를 응원하며 묵묵히 지원해주는 기수 ‘우석’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었으나 촬영 도중 군입대 영장을 받아 중도 하차하게 되었다. 이에 이준기는 ‘군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애썼으나 결국 촬영을 마치지 못하고 입대하게 되었다. 더 좋은 배우가 캐스팅 돼 무사히 촬영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심경을 전했다.
현재 제작사 측은 촬영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김태희 촬영 분을 먼저 촬영하고 있으며,‘우석’역의 배우를 물색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나머지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다시 달릴 수 있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가슴 벅찬 감동드라마 <그랑프리>는 3개월의 촬영을 거쳐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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