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공대 아름이’ 유사라가 신예 제이비의 티저뮤직비디오에서 순수한 여성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유사라는 28일(수) 각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신예 제이비의 티저 뮤직비디오 ‘사랑, 우정 그리고...’ 영상편에서 순수하고 여린 여성으로 변신을 시도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제부도 해안가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유사라는 사랑하는 남자를 친한 친구에게 빼앗기고 아파하는 여인으로 등장해 여린 감성을 표현 했다.



티저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사라의 순수하고 여린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제이비의 노래가 가슴에 꽂힌다” 등의 평을 남기고 있다.



유사라는 “가수 제이비의 신곡 ‘사랑, 우정 그리고...’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 출연을 결심했다”며 “순수하고 여린 여성의 심리를 표현하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유사라 본연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 같아 편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저 뮤직비디오 노래의 주인공 제이비는 29일(목) 유무선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싱글앨범 ‘사랑, 우정 그리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