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깜짝 폭로, "김태우가 자꾸 청혼해"
문화 2010/04/28 09: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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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평소 절친한 가수 김태우로부터 청혼받았던 사실을 깜짝 폭로했다.



옥주현은 27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김태우가 진심인지 농담인지 자꾸 결혼하자고 한다. 지금은 아니고 한참 놀고 나중에 자기와 결혼하자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결혼은 앞으로 계획된 일들을 진행하면서 생각할 것이다. 결혼은 여전히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사랑은 계속할 것이다”고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메르세데스 역할을 맡아 신성록, 엄기준 등과 함께 공연 중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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