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다은,'부탄'서 수준급 노래 선보여…알고보니 실력파 뮤지컬 배우
연예 2010/04/27 11:18 입력 | 2010/05/11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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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수준급의 노래를 선보여 화제다.



KBS2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신미(이보영)의 수행비서 소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다은은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오성카드 마케팅팀 직원들과 떠난 MT 술자리에서 석봉(지현우)의 기타 반주에 맞춰 장윤정의 ‘이따이따요’를 불렀다.



이에 대해 신다은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다은은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한 뮤지컬 출신 배우"라며 "지난 해에도 뮤지컬 '스페셜레터' 주인공을 거쳤다. 뮤지컬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라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열광적인 반응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부자의 탄생'은 주인공 최석봉(지현우)의 친아버지가 누굴까에 대한 결말에 대반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부자의 탄생'은 전국시청률 14.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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