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뮤지컬 도전 '키스미 케이트' 전격 캐스팅
연예 2010/04/27 09:27 입력

아이비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소속사측은 아이비가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의 '로아레인'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키스 미 케이트'는 지난 2001년 국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으며, 제 8회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연출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이비가 맡은 '로아레인'은 초연무대에서 최정원이 맡았던 캐릭터로,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오나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역할이다. 가수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온 아이비는 뮤지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자신이 잘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을 찾던 중 '로아레인'에 반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키스 미 케이트' 제작 관계자는 “그 동안 아이비를 지켜보면서 꼭 한번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은 가수라고 생각했다. '로아레인'역은 아이비가 가지고 있는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끼를 확실하게 선보일 수 있는 역할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남경주, 최정원, 황연정 등 10년 전 초연무대에 함께 했던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을 그대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이비를 비롯해 하지승, 한성식, 이훈진 등 탄탄한 연기실력을 갖춘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신선한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키스 미 케이트’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4일 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소속사측은 아이비가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의 '로아레인'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키스 미 케이트'는 지난 2001년 국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으며, 제 8회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연출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이비가 맡은 '로아레인'은 초연무대에서 최정원이 맡았던 캐릭터로,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오나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역할이다. 가수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온 아이비는 뮤지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자신이 잘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을 찾던 중 '로아레인'에 반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키스 미 케이트' 제작 관계자는 “그 동안 아이비를 지켜보면서 꼭 한번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은 가수라고 생각했다. '로아레인'역은 아이비가 가지고 있는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끼를 확실하게 선보일 수 있는 역할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남경주, 최정원, 황연정 등 10년 전 초연무대에 함께 했던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을 그대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아이비를 비롯해 하지승, 한성식, 이훈진 등 탄탄한 연기실력을 갖춘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신선한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키스 미 케이트’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4일 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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