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 In '커프' …"센스있는 제작진!"
연예 2010/04/23 10:17 입력 | 2010/04/23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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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개인의 취향'에 '커피프린세스 1호점'컵 등장해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였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이 22일(목) 방송된 8회에 방송분은 커밍아웃 이후 복잡한 심경의 진호(이민호)와 진호의 도움으로 사랑스럽게 변해가는 개인(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인과 진호의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만 공개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진호의 대학후배 은수 역할로 특별출연한 윤은혜는 이민호와의 연기 호흡을 통해 짧은 만남이지만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커피숍 장면에서는 윤은혜가 출연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로고가 적힌 컵이 잠시 등장해 제작진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정말 제작진이 센스만점이다." "꽃남의 구혜선 아버지와 개취의 김지석 아버지가 같으니 구혜선이 누나로 나와도 좋겠다"고 재밌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13.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전회보다 0.3% 상승한 11.9%를 기록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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