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독특한 스포츠룩 완벽 소화 "아직도 통하죠?!"
연예 2010/04/22 10: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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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이효리가 독특한 스포츠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효리는 패션지 '보그 코리아' 화보에서 드레스와 함께 집업 점퍼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평범하지 않은 콘셉트의 화보촬영 때문에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는 데만 긴 시간이 걸렸음에도 이효리는 특유의 에너제틱한 태도로 콘셉트를 멋지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새로운 곡 '치티치티뱅뱅'과 '그네'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아직도 내가 좀 통하는가 싶다. 걸그룹 팬들이 안 좋은 소리도 하지만 아이돌과도 견주어진다는 기분이 오히려 괜찮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특별히 변신을 하지 않아도 무한대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존재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다. 한 가지 모습으로 10년, 20년 사랑 받을 자신은 없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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