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이젠 오감으로 느낀다…4D상영 확정!
문화 2010/04/19 10: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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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43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몰이에 성공한‘아이언맨’의 2편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아이언맨2’가 오는 4월 29일 아이맥스 개봉에 이어 CGV 극장을 통한 4D 상영을 확정지었다.



‘아이언맨2’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볼거리는 물론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돈 치들 등 강력한 배우들의 합류와 한층 풍성해진 캐릭터 군단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언맨2’는 국내 유일한 4D 전용관인 CGV 강변, 영등포, 용산, 상암에서 4D 시스템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4D’는 3D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미래형 상영 시스템이다. 의자진동, 바람, 수증기, 특수조명 등의 특수효과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최근 ‘아이언맨’ 1편이 4D로 재개봉해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언맨2’ 역시 4D로 상영을 확정지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관계자는 "F1 레이스 경기와 아이언맨과 위플래시의 대결 등 강렬한 액션과 볼거리를 4D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언맨2'는 2008년 43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의 속편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등이 출연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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