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까짓'거미'쳐보자" 톡특한 티저 눈길
연예 2010/04/16 17:06 입력 | 2010/04/16 18: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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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독특한 티저 마케팅으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고장나 지지직거리는 TV의 영상이 보여진 뒤,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까짓거미쳐보자!’라고 적힌 큼지막한 팝업창이 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팝업창을 클릭하면 0429란 이름의 미투데이로 연결된다. ‘19일 10시 까짓거 미쳐보자’라고만 적혀있다.



YG 측은 “티저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뭐라고 정확히 밝힐 수 없다. 19일에 공개되니 기다려 달라.”며 일체 함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앞서 YG 측은 거미를 시작으로 세븐, 빅뱅, 2NE1의 줄줄이 컴백할 것임을 알렸기 때문에 YG소속가수들의 컴백을 알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5월 초 가장 먼저 앨범을 발매할 계획인 '거미'의 신보를 알리는 티저광고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특히, '까짓거미쳐보자' 문수 사이에서 '거미'라는 단어를 찾아 볼수 있기 때문에 거미의 티저라는 설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19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대체 누가 나오냐" "투애니원? 세븐?"등등 궁금증과 추측의 글을 남겼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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