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이민호, 눈물의 '첫키스' 러브스토리 기대만발
연예 2010/04/15 16:08 입력 | 2010/04/15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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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호박커플인 이민호-손예진이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15일 방송분인 '개인의 취향'6회에서 진호(이민호)는 담예술원 공모에 참가 자격을 둔다는 소식에 폭음까지 하며 괴로워한다. 개인(손예진)과 진호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가슴으로 느끼게 되고, 뭔지 모를 끌림으로 진호는 눈물을 흘리며 개인에게 입 맞추게 된다.



지난 14일 새벽 경기도 양주 상고재 세트에서 진행된 손예진과 이민호는 계속된 촬영으로 피곤한 상태였지만, 이번 키스신이 개인과 진호의 감정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장면이라 그 어느 때보다 열성을 다했다.



현장 관계자는 "서로가 인간적 교감을 하는 진지한 감정신임에도 배우 손예진과 이민호는 촬영한 것을 보며 잘못 나온 거 같다고 여러 차례 다시 찍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했다.



한편, 헤어스타일 변화로 여성스러워진 개인과 점점 개인을 의식하게 되는 진호의 모습이 담기며 키스신 이후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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