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애만' 김바니, 화보서 러블리레이디로 깜짝 변신
연예 2010/04/15 12:00 입력 | 2010/04/15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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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르걸

탤런트 김바니가 화보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케이블 방송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악녀 일기’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최근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김바니가 ‘엘르걸’ 5 월호 화보를 통해 러블리하고 성숙한 숙녀로 변신했다.



발랄한 이미지가 강했던 바니는 이번 화보를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작은 키지만 훌륭한 프로포션으로 모든 옷을 잘 소화했으며, 매 컷마다 살아있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포토그래퍼의 칭찬이 이어졌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바니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답변을 이어갔다. 악녀 일기’에서 보여진 ‘철없는 부잣집 딸’이라는 이미지에 속상해 했으며, 앞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고 싶다는 강한 포부도 내비쳤다.



실제 그녀는 1백 번 이상의 오디션을 본 후에야 ‘볼수록 애교만점’에 캐스팅 될 수 있었다고. 이 외에도 방송계에 입문하기 위해 가출 했던 일, 강한 생활력 덕분에 혼자 힘만으로 전셋집을 얻은 일 등을 공개한다.



바니의 인터뷰와 패션화보는 <엘르걸> 5월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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