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검사프린세스'의 ‘아우디 TT’ 중고차 가격은?
경제 2010/04/15 11:42 입력 | 2010/04/15 11:56 수정

드라마 '여검사 프린세스'의 철부지 여검사가 타고 나오는‘아우디TT 컨버터블’의 중고차 가격은 얼마일까?
아우디TT 컨버터블 2009년형의 신차가격은 6,970만원~7,900만원대이다.
부담스러운 가격대지만, 감가가 이뤄진 수입중고차의 경우 가격뿐만 아니라 등록비용, 자동차세 등에서도 부담을 덜어주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아우디TT 컨버터블’을 중고차로 구입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현재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 등록되어 있는 ‘아우디TT’ 중 컨버터블모델은 20%정도다. 2007년식 모델의 판매가격은 4,000만원으로, 3년을 갓 넘긴 최근 연식임에도 불구하고 신차가격대비 40%이상 감가된 금액이었다. 주행거리는 1만2천km로 짧고, 사고이력도 없는 양질의 매물이지만 이처럼 가격이 폭락한 까닭은 ‘수입차’와 ‘스포츠카’라는 낮은 수요가 만났기 때문이다.
같은 배기량의 국산중형차가 40%이상 감가되기까지 평균 5년정도 걸리는 반면,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며 빠른 속도로 감가하는 수입차는 중고차로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고마운 차종이다. 기타비용을 살펴보면 자동차세 역시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으나 취득세 약 80만원, 등록세 200만원가량이고, 소유기간 동안 매달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49만4천원으로 확인된다.
할부구입시 월 납부금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할부금계산 서비스에 따르면 4,000만원 중 절반을 선금으로 내고 나머지 2,000만원을 18개월 할부로 구입했을 때, 연이율 22.7%대로 조회할 경우 월납부액은 약135만원 가량이 된다.
카즈 박성진마케팅 담당은 “수입차는 중고차중에서 감가율이 가장 큰 편으로, 3~5년사이면 신차대비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카는 더욱 큰 편이기 때문에 드라마에 등장한 고급수입차를 타고 싶은데 높은 신차가격에 부담이 컸다면 중고차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알뜰한 방법” 이라고 조언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아우디TT 컨버터블 2009년형의 신차가격은 6,970만원~7,900만원대이다.
부담스러운 가격대지만, 감가가 이뤄진 수입중고차의 경우 가격뿐만 아니라 등록비용, 자동차세 등에서도 부담을 덜어주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아우디TT 컨버터블’을 중고차로 구입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현재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 등록되어 있는 ‘아우디TT’ 중 컨버터블모델은 20%정도다. 2007년식 모델의 판매가격은 4,000만원으로, 3년을 갓 넘긴 최근 연식임에도 불구하고 신차가격대비 40%이상 감가된 금액이었다. 주행거리는 1만2천km로 짧고, 사고이력도 없는 양질의 매물이지만 이처럼 가격이 폭락한 까닭은 ‘수입차’와 ‘스포츠카’라는 낮은 수요가 만났기 때문이다.
같은 배기량의 국산중형차가 40%이상 감가되기까지 평균 5년정도 걸리는 반면,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며 빠른 속도로 감가하는 수입차는 중고차로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고마운 차종이다. 기타비용을 살펴보면 자동차세 역시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으나 취득세 약 80만원, 등록세 200만원가량이고, 소유기간 동안 매달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49만4천원으로 확인된다.
할부구입시 월 납부금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할부금계산 서비스에 따르면 4,000만원 중 절반을 선금으로 내고 나머지 2,000만원을 18개월 할부로 구입했을 때, 연이율 22.7%대로 조회할 경우 월납부액은 약135만원 가량이 된다.
카즈 박성진마케팅 담당은 “수입차는 중고차중에서 감가율이 가장 큰 편으로, 3~5년사이면 신차대비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카는 더욱 큰 편이기 때문에 드라마에 등장한 고급수입차를 타고 싶은데 높은 신차가격에 부담이 컸다면 중고차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알뜰한 방법” 이라고 조언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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