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정치인·최영은, 홈팬 표심 공략 위해 거리홍보에 나선다
스포츠/레저 2019/05/23 0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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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대구FC가 오는 26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전 홈경기를 앞두고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홈경기 홍보를 위해 23일 정치인, 최영은이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직접 동성로 일대를 누빈다.

대구는 올 시즌 홈 경기장을 도심 속에 위치한 축구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로 옮겼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올 시즌 K리그1 6경기에서 63,219명, 평균 10,537명의 유료관중을 모으면서 화제를 만들고 있다. 대구는 지속적인 홈경기 홍보로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26일 수원전 또한 테이블석과 W석, 원정석이 매진된 가운데 나머지 좌석 판매를 위해 선수들과 리카가 거리홍보에 나선다. 이번에는 지난 인천전 프로 통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정치인 선수와 조현우의 뒤를 이을 수문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골키퍼 최영은 선수가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거리홍보는 23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리카는 오후 7시부터 미리 동성로를 찾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거리 홍보와 함께 대구FC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FC의 거리홍보 현장을 찾아 인증샷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대구FC #대세존 #리카) 또는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을 태그해 업로드 할 경우 조현우의 핀버튼이 주어진다. 그 외 정치인, 최영은과 함께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다가오는 대구FC 홈경기는 26일 오후 5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2019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경기다. 이날 경기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있으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사진 = 대구F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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