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다른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는 식스팩 있다"
문화 2010/04/08 14:36 입력 | 2010/04/08 16: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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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대한민국 1%’의 제작보고회 ‘쾌남배우’ 임원희가 “의외로 벗으면 놀란다”며 나름(?)의 식스팩이 있다 말했다.



극중 임원희는 위장 전술의 1인자이자 특수 수색대 드림팀을 이끄는 왕종팔 하사 역을 연기했다. 왕종팔은 자신의 중사 진급을 위해 이유미(이아이)하사의 3팀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해 방해 공작을 하는 다소 치사한 인물.



이날 진행자인 김용만의‘영화 속 멋진 몸의 배우들과 비교하면 어떤가’질문에 “ 많은 분들이 얼굴에 살이 많은 편이라 배도 나왔을거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벗으면 엇! 놀란다.”며 수줍게 말했다.



이어“영화속 다른 배우들에 비해 뒤지지는 않는다. 구석구석 잘 찾아보면 식스팩이 있다. 영화를 보면 알수 있다”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또한, “군대 영화 자체가 힘들 수 밖에 없다. 특히, 해병대 영화는 바다 장면이 많아 IBT보트를 이고 살아야 하는데 바다는 날씨의 영향을 받아 그게 가장 고생이었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찍으면서 촬영장이 군대 같았다.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최정예 특수 부대를 다룬 영화인 만큼 특수수색대원들로 완벽 변신한 60여명의 짐승남들이 선사하는 식스팩의 향연이 기대되는 영화 ‘대한민국 1%’는 5월 6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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