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페르난데스-린드블럼, KB국민카드 4월 MVP(공식)
스포츠/레저 2019/05/08 16: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두산베어스가 7일 잠실 KIA전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한 ‘KB국민카드 4월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
4월 MVP로는 타자 부문에 호세 페르난데스, 투수 부문에 조쉬 린드블럼이 각각 선정됐다. 두 선수는 시상금으로 ‘KB국민 기프트 카드’ 100만원권을 받았다.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24경기에 선발 출장해 97타수 38안타 타율 3할9푼2리에, 7홈런 24타점을 수확했다. 이 기간 장타율은 6할9푼1리, 출루율은 4할5푼이다. 린드블럼은 5경기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 투수가 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33이닝 동안 4실점 한 그의 평균자책점은 1.09밖에 되지 않는다.
( 사진 = 두산베어스 )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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