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박기영,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 "예비신랑은 내 삶을 풍요롭게한다"
연예 2010/04/06 15:23 입력 | 2010/04/06 16:27 수정

박기영이 결혼을 앞두고 첫 공식석상에 나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i am Melod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 am Melody'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편곡, 프로듀싱하고 나얼, 서영은, 장윤주, 리사, 박기영, 팀, 이하늬, 정훈희, 정엽이 모여 가스펠이라는 공통 분모를 담아낸 앨범이다.
최근 한살 연상의 변호사 박모씨와 결혼을 발표한 박기영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나서는 자리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동료들과 곽윤찬 선생님이 격려해주셔서 용기를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엠멜로디 녹음과 내 개인 앨범 준비를 같이 했다. 뮤지션으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여자로서의 삶을 누리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어서 앨범 준비 과정 내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박기영의 연애과정을 다 알고 있는 서영은은 앨범 녹음을 하면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었고, 프로듀싱을 맡은 곽윤찬도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있지 않지만 같은 소속사 가수들이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며, 서영은은 들러리를 서주기로 했다.
박기영은 "음악이 삶은 풍요롭게 하지만 사랑은 인간 박기영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결혼을 하면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i am Melody'는 1일 발매됐으며, 앨범의 수익금 일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i am Melod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 am Melody'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편곡, 프로듀싱하고 나얼, 서영은, 장윤주, 리사, 박기영, 팀, 이하늬, 정훈희, 정엽이 모여 가스펠이라는 공통 분모를 담아낸 앨범이다.
최근 한살 연상의 변호사 박모씨와 결혼을 발표한 박기영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나서는 자리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동료들과 곽윤찬 선생님이 격려해주셔서 용기를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엠멜로디 녹음과 내 개인 앨범 준비를 같이 했다. 뮤지션으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여자로서의 삶을 누리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어서 앨범 준비 과정 내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박기영의 연애과정을 다 알고 있는 서영은은 앨범 녹음을 하면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었고, 프로듀싱을 맡은 곽윤찬도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고.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있지 않지만 같은 소속사 가수들이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며, 서영은은 들러리를 서주기로 했다.
박기영은 "음악이 삶은 풍요롭게 하지만 사랑은 인간 박기영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결혼을 하면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i am Melody'는 1일 발매됐으며, 앨범의 수익금 일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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