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영화 '회복' 14만명 돌파 소식에 감사
문화 2010/04/06 13:15 입력 | 2010/04/06 13: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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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다큐멘터리 ‘회복’의 나레이션을 맡은 가수 박지윤이 영화의 흥행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지윤은 6일 ‘회복’이 14만에 육박하는 관객돌파를 했다는 소식에 “감독 이하 고생한 스태프들에 비해 기여한바가 거의 없다고 생각해 그동안 앞에 나서지 않았다”며 그러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영화 흥행 요인에 대해 “영화 내레이션 작업 당시 받았던 신선한 충격에 영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동안 아시아 지역에 선교 활동을 간 적이 있고 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오지에 봉사활동을 많이 가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많은 영화 관객들도 이스라엘의 유대인들과 기독교인의 뿌리깊은 갈등을 처음 접하고 크나큰 도전을 받?을 것이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연합해야한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받았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또 “‘회복’ 내레이션 이후, 큰 변화는 없지만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의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강렬한 느낌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14일 개봉한 ‘회복’은 6일까지 점차 스크린수를 늘려가며 14만 명의 관객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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