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뉴이스트-오아린 시구
스포츠/레저 2019/05/01 16:0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두산베어스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두산-LG선수단 합동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 전인 12시30분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린드블럼과 함덕주가 LG의 윌슨, 정우영과 함께 어린이 팬을 맞이한다.
중앙출입문 및 사인회장에서는 ‘꼬마히어로 슈퍼잭’ 포토존도 운영한다. 어린이 팬들은 이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클리닝타임에는 ‘꼬마히어로 슈퍼잭’과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당일 어린이팬에게는 1루 내/야 출입구에서 ‘꼬마히어로 슈퍼잭’ 캐릭터 인형 및 오리온 송이젤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는 그라운드에서도 진행된다. 선수들과 함께 하는 ‘미션릴레이’부터 ‘단체 줄다리기’, 그리고 ‘그라운드 캐치볼’까지. 어린이 팬들은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메일 제목에 ‘팬 사인회 참석’, ‘미션릴레이’ 또는 ‘단체 줄다리기’ 등 원하는 이벤트를 명시하고 본문에 어린이 이름 / 생년월일 / 보호자 전화번호 / 신청사유를 기입하면 된다.
또한 ‘그라운드 캐치볼’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당일 1루 외야 1-5문 앞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단, 부모동반 어린이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일 뉴이스트의 민현과 JR이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지난 29일 3년만에 완전체 앨범 발매를 한 뉴이스트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5일 시구자는 아역배우 오아린이다. 오아린은 SBS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지난 2015년 CF ‘웰키즈’로 데뷔했고, 현재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어린이날 행사일정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사진 = 두산베어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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